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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사료 추천 / 뉴트리언스 서브제로 스몰브리드 (소비자 평가 최고 등급 고단백 사료) 

 

 

 

안녕하세요. 뿔난 도딩이 입니다~

 

 

오늘은 어느덧 16세 할머니가 되어버린 딸내미 사료에 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마냥 어리고 건강하게 잘 뛰어다니며 항상 옆에 있어줄 거 같았는데 벌써 할머니 나이가 되면서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는 요즘입니다.

 

말이 안통해도 눈빛과 몸짓으로 교감하고 표현하며 항상 저에게 위로가 되어준 고마운 가족을 위해 조금 더 성분이 좋은 사료를 먹이고자 여러 정보들을 찾아봤었는데요.

 

그중 하나를 먼저 말씀드리고 사료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과 고단백 사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강아지 사료 등급이나 다른 추천 사료들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겠습니다.

 

 

 

 

 

 

 

 

 뉴트리언스 서브제로 

 

 

 

 

 

 

 

 

오늘 소개해드릴 사료는 뉴트리언스 서브제로 스몰브리드 이며 캐나다 제품입니다.

 

저는 국산을 좋아하며 애용하는편이지만 사료만큼은 반려동물 역사가 오래된 미국 이나 캐나다 제품으로 구매하는데요.

 

동물 사료 성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서 미국이나 캐나다 제품이 아무래도 좀 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급여하고 있는 3가지 제품 중 하나이며 고단백 사료입니다.

 

가격은 2.27kg에 2만 원 중반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평이 좋은 고단백 사료 중에선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3개월 주기로 한 번씩 사료를 교체해주면서 급여하고 있으며 교체할때 구매하는 제품은 피너클 사료 입니다.

 

단백질이 30% 이상인 사료들을 고단백 사료라고 부르는데  피너클 사료는 27% 로 구성되어있어 고단백까지는 아니지만 단일 단백질을 사용한 LID사료이며 추천 사료 중 하나입니다.

 

사료를 2~3개월 주기로 교체해가며 급여하는 이유는 한 가지 사료를 오래 급여하면 알레르기나 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육류 성분이 겹치지 않게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까지 5가지의 제품이 있으며 파란색 제품인 뉴트리언스 캐네디안퍼시픽 어덜트도그 제품만 생선을 주재료로 만든 제품이며 나머지는 가금류와 생선을 포함한 고단백 사료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뉴트리언스 프레이져밸리 스몰브리드 제품이며 이제품 용량은 2.27kg, 5kg, 2가지로 나오며 어덜트도그 제품들은 10kg의 대용량까지 3가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뉴트리언스 프레이져벨리 어덜트도그 제품이랑 같은 성분이지만 사료 사이즈가 다릅니다.

 

어덜트도그 제품은 1cm 크기이고 스몰브리드 제품은 0.5cm 크기이며 노령견이다 보니 아무래도 먹기 편하게 스몰브리드 제품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다른 사료와 차이점은 동결건조 큐브가 같이 들어있는데 사료마다 큐브의 양은 케바케로 다르며 이번 제품은 많이 안 들어 있는 거 같네요.

 

저 큐브를 뉴트리부스트 라고 하는데 녹색홍합(항염증), 호박(소화촉진), 태평양 대구(피모건강), 아카디안 다시마(항산화) 4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생식의 천연 영양분을 그대로 잘 간직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한 거라고 합니다.

 

건사료와 동결건조 큐브가 혼합되어 생식의 장점과 건사료의 편리함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미국 Dog Food Advisor에서 별 5개 만점으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는 제품입니다.

 

사람의 음식 제조 시설과 동급인 Safe Food Quality Program Level-3 시설에서 생산되며 반려동물 사료 제조 시설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시설이라고 합니다.

 

모든 작업은 엄격한 심사와 통과 과정을 거치며 가장 엄중한 가공 방침에 따라 제조되어 안정성을 제 3자를 통화여 재확인 받는다고 합니다.

 

 

 

 

 

 

 

 

사용원료와 제품 성분입니다.

 

뉴트리언스 모든 제품의 가장 중요한 재료들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공급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상의 환경에서 수확된 과일, 채소, 식물성 재료와 최고급 육류 및 생선으로부터 얻은 단백질과 적정량의 건강한 지방, 저혈당 탄수화물 및 영양 보조제를 이용하여 Good Food를 Great Food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단백 사료 

 

 

 

 

 

 

 

 

뉴트리언스 서브제로는 조단백이 38% 함유된 고단백 사료입니다.

 

노령견에게 고단백 사료를 급여하는 건 신장에 무리가 가서 안 좋다는 얘기도 있고 체중이 증가해서 관절에 무리가 간다는 얘기도 있는 반면 노령견일수록 고단백으로 급여하는 게 좋다는 얘기들도 있는데요.

 

제 생각에도 후자가 맞는 거라 생각해서 4~5년 전부터 고단백 사료로 선택해서 지금까지 급여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성분에 상관없아 그냥 좋다고 추천하는 제품들 로얄캐닌, 캐니대, 토우, 나우 제품들로 순서대로 몇 년씩 급여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단백 사료는 체중이 증가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체중은 소모량에 비해 급여량이 많으면 증가하는 거지 고단백이냐 저단백이냐는 관계가 없으며 사람도 마찬가지죠.

 

단백질의 칼로리 1그램에 4칼로리 정도이며 단백질의 칼로리는 탄수화물과 같은 반면 지방의 칼로리는 1그램에 9칼로리 정도로 단백질보다 두배 이상 높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질수록 지방과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지방 함량이 높아지면 오히려 살이 더 찌기 쉬워지며 탄수화물은 강아지에게 필수 영양소도 아니며 개는 육식에 가까운 잡식 동물로서 강아지한테 좋은 사료는 육류 베이스인 고단백, 적당한 지방, 저 탄수화물 사료라고 생각합니다.

 

고단백 사료가 신장에 무리가 간다는 말은 이미 심각한 신장질환이 있어 단백질을 흡수하고 분해하는 과정이 힘든 강아지들한테는 좋지 않다 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신장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조단백이 30% 이상의 고단백 사료를 급여했을 때 설사를 한다면 기존의 먹던 사료에 25%만 섞어서 급여해보시고 점점 양을 늘려가면서 바꿔주시면 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설사를 한다면 조단백 30% 이하의 사료로 바꿔주시는 게 좋습니다.

 

노령견을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령견이 되어갈수록 체중이 감소하고 근육 손실이 발생하며 근육을 다시 만드는 게 힘들어집니다.

 

특히 뒷다리 근육이 많이 빠지면서 심한 경우 변을 볼 때 주저 않으면서 힘들어하는데요.

 

강아지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질이 좋은 단백질을 젊을 때보다 더 급여하고 산책으로 근육량을 늘려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 사료 등급 

 

 

 

1등급 오가닉 : 사료 등급 중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제품이며 육류는 신선한 재료들로만 엄선하고 최소 3년 동안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사료를 뜻하며 제조과정에서 합성 첨가물이나 일체의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료

 

2등급 홀리스틱 : 미국 농무부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으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최고급 사료로 손꼽히며 제조과정에서도 채소나 과일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저온으로 관리하고 인공 첨가물은 넣지 않은 사료

 

3등급 슈퍼 프리미엄 : 가장 무난한 사료로 곡물보다 육류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천연 방부제를 사용하며 일부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사료

 

4등급 프리미엄 : 부산물을 섞어서 만드는 사료로 주원료를 저가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가가 없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첨가물과 합성방부제 등을 사용했으며 저가 곡물로 단백질을 공급하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사료

 

5등급 그로서리 (마트용) :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료로 출처가 불분명하고 주로 색소, 내장 등과 같은 인공 첨가물로 제조되며 각종 부산물 찌꺼기로 만든 사료

마트용 사료는 강아지에서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 등급표는 사료의 실제 등급표는 아니며 사료회사와 소비자 사이에서 사용되는 비공식적인 등급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아지 사료의 등급 이란 건 홀리스틱 등급 이상이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좋은 평가를 받는 오리젠 사료를 급여했을 때 안 맞는지 계속 설사를 해서 급여를 중단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강아지들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료가 좋고 나쁘다 보다는 참고만 하시고 잘 맞는 사료를 2~3개 정도 찾아서 번갈아가면서 급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사료를 급여해서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건강이 나빠지면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으니 가성비 좋고 품질 좋은 사료들로 알아보시고 사료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추천 사료 

 

 

 

위의 강아지 사료 등급 보다는 미국 Dog Food Advisor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은 성분 좋은 제품들과 별 4개를 받은 괜찮은 제품들로 추천드리는 게 구입하시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추천 사료 ★★ 

 

오리젠, 아카나, 아투, 카나간, 지위픽, 뉴트리언스 서브제로

 

위 사료들은 조단백질 30% 이상인 제품들입니다.

 

추천 사료

 

GO LID, NOW, 피너클, 웰니스

 

별 4개만 되더라도 좋은 사료라 생각하며 별 5개 사료들 중 가격대가 높은 사료들도 있으니 샘플로 먼저 구입해서 급여해보시고 잘 먹고 변도 나쁘지 않다면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사료 구매 팁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상반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정보들이 모든 강아지들에게 다 맞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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